약력

(現)
- 삼성물산 건설부문 에너지기술팀장, 상무
(前)
- 산업부 수소경제이행기본계획 총괄위원
- 범부처 수소기술개발로드맵 총괄위원
- IEA Hydrogen TCP 대한민국 대표
-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 기획그룹장

초록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소 생산 과정 중 탄소 배출량이 적은 청정수소를 이용한 탄소 중립 사회 달성을 위해 산업 및 학계에서 노력 중이나 여전히 높은 재생에너지와 전해조 비용 등으로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의 건설이 지연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플랜트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청정수소 사업으로의 진출에 앞서, 국내에서 10 MW급 알칼라인 수전해 실증단지 구축을 통해 청정수소 수전해 설비의 설계 및 운영 기술 확보를 진행 중이다.

수소 생산 플랜트 중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알칼라인 수전해는 현재까지 개발된 스택 타입 중 비용 경쟁력이 가장 우수하고 기술성숙도가 기 확보되어 대용량 수전해 설비로의 확장 가능성 또한 가장 높다. 본 발표에서는 삼성물산의 알칼라인 수전해 실증단지와 스택 및 BOP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개발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