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現) 국토부, 수소도시융합포럼 기술개발 분과 위원장
(現) 가스기술기준위원(산업부)
(現) 국가전략기술 전문위원(기재부)

초록

수소에너지는 전기로 대체되지 않는 영역에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강력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활용 분야인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전기차에서 강점을 갖고 있으며 미국은 생산, 저장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 후반 이후 수소경제활성화, 12대 전략기술등의 지정을 통해 수소의 생산, 저장에 대한 집중적인 R&D를 통해 수소의 생산 및 저장에 대한 꾸준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급속히 발전하는 기술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협력과 네트워크 구성은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실패위험을 회피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017년부터 41개의 국제협력 R&D를 추진하여 왔으며 15개의 국제협력 MOU를 체결하여 활발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주요 국가연구소인 NETL 및 NREL과 CRADA와 MOU를 통해 공동연구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최근 에기연은 국제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국제협력 전략 초안을 만들었으며 이를 강력히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수소연구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R&D 중 수전해, 천연가스 직접분해, 암모니아 분해, 금속수소화물 등의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적교류와 공동연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에 있다. 발표를 통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국제협력에 대한 그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공개할 예정이다.